오늘은 중딩이 아들을 데리고 외식을 다녀왔어요 한우를 먹기도 하지만 한창 성장기인 아들한테는 가성비좋은 소고기 맛집을 찾을 수 밖에 없어요 그래서 집 근처인 수성구 수성못 부근을 찾았답니다 우도리 소개를 받았어요 입구랍니다 오른쪽 왼쪽 다 테이블이 있나봐요 저희는 왼쪽 홀로 입장하여 먹었답니다 어머 크기가 작을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컸어요 사람들 얼굴은 모자이크 처리했어요 얼굴은 소중하니깐요 메뉴판이에요 수성못에서 유명한 가성비좋은 소고기 맛집이 맞나봐요 가격 머선일~ 저흰 오늘 소고기 10인분 먹었네요... 하하핫 양념은 어디서 먹어도 가격이 저렴한 곳을 찾기가 힘들거든요 지난주는 한우 먹으러가서 40만원 결제했는데.... 진짜 외식한번하면 기둥뿌리가 흔들거릴지도 몰라요 겨울이 다가옴을 알려주는 트리네요..